격 려 사

안녕하십니까? 신한대학교 총장 강성종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필드에서 제2회 신흥학원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대회를 빛내기 위하여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빈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애쓰신 안현수 신흥학원 이사장님, 이채락-이종원 부총장님, 김문원 대외원장님, 이석재 총동문회장님, 최승구 평생교육원 원장님, 이용걸 신평총동문회 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골프는 자연 속에서 친교를 나누는 소통과 동반의 스포츠로써 친목도모와 동반자에 대한 배려를 그 덕목으로 삼아 상대에게 관용을 베푸는 신사 스포츠 입니다. 이 때문에 골프를 ‘8km의 교제’라고 합니다.

18홀을 너 댓 시간 라운딩하면 2시간을 달리는 효과와 맞먹고, 걷는 거리도 8~9km를 걸어 1만보를 걷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소비하는 에너지의 양도 5~6km를 달리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신평골프회, 대학원 및 학부동문회, 평생교육원 지도자과정 이수자, 교직원을 비롯하여 골프를 즐기는 지역사회 인사 다수가 출전하여 신흥학원 가족들 간에 교류의 폭을 넓히는 네트워크의 장입니다.

오늘 라운딩이 신흥학원 가족들이 한데 뭉치는 친화의 장(場)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신한대학의 동행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결과에 상관없이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으로 남기를 기원합니다.

대회 준비를 위하여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가하신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0월 29일

학교법인 신흥학원 신한대학교 총장 강 성 종